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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2020 멜버른

[멜버른 여행] 멜버른 카페투어, 브라더 바바 부단(Brother baba budan), 세븐시즈 커피 로스터스(Seven Seeds Coffee Roasters)

by 에이미조 2020. 3. 10.

 

멜버른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멜버른의 커피때문에 온다.  카페투어를 하러 오거나, 워홀러라면 바리스타로 일해보고 싶어서 오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멜버른은 커피가 유명한 곳이다. 커피를 좋아한다면 여기에 있으면서 수없이 많은 카페를 가보게 될 것이다~^_^

 

멜버른 오면 꼭 가보는 카페들을 소개해보겠다.

 

먼저, 멜버른 카페라고 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카페 중에 하나인 브라더 바바 부단(Brother baba budan)!

 

이름이 귀여워서 자꾸 불러보고 싶은 이름이다. 

 

 

OPENING HOURS

Mon - Sat 7am-5pm

Sun 8am-5pm

 

 

 

분위기가 정말 힙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멜버른 카페의 특징은 직원들이 넘 상냥하다는 점..ㅋㅋ

 

그리고, 인테리어가 어떻게보면 무심한듯, 심플하고 내추럴하다는 점이 있다. 요즘 우리나라도 비슷한 카페가 많이 보이는 듯..

 

그런데 브라더바바부단은 인테리어가 독특했다. 의자들을 천장에 다 거꾸로 매달아놨음.

 

크기는 작은데, 개성이 넘치는 카페였다. 

 

 

브라더바바부단의 메뉴판!

 

브라더바바부단은 세븐시즈의 커피를 사용한다. 세븐시즈는 바로 밑에 소개하겠음.ㅋㅋ

 

호주의 커피 메뉴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심플하다!

 

나중에 호주 커피 메뉴에 대해 한번 소개하겠다. 

 

but, 메뉴는 심플하지만 주문은 심플하지 않다는 점!^_^이것도 무슨 말인지 다음에 포스팅하겠다. 

 

 

 

플랫화이트와 크로와상 하나를 시켰다.

 

여긴 대부분의 카페에서 라떼아트를 해서 준다. ㅋㅋ너무 예쁨!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것이지~~!

 

맛도 좋았다.  그렇지만, 사실 맛보다는 분위기가 좋았던 카페같다 ㅋㅋ 

 

 

 


 

두 번째는 세븐시즈 커피 로스터스(Seven Seeds Coffee Roasters)!

 

멜버른에서는 세븐시즈 원두가 유명하다. 

 

Mon - Sat 7am-5pm

Sun 8am-5pm

 

 

 

위치는 calton으로 멜버른대학교 쪽에서 가깝다.

 

사람이 많았음 정말 ㅋㅋ

 

여기선 커피뿐 아니라 브런치도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다.

 

Eggs and Waffle Benedict! 에그 앤 와플 베네닉트!

 

여기서 유명한 메뉴라고 했음 ㅋㅋ

 

 

가격대는 호주 브런치 가게의 대체적인 가격대인 것 같다. 

 

 

 

앞에 앉은 아이가 내가 사진찍으니까 막 본인 찍는것처럼 표정짓고 ㅋㅋㅋㅋㅋ

나한테 말걸고 해서 넘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

 

내 이름이 뭐냐고 ㅋㅋ내 카메라 봐도 되냐고하고 ㅋㅋ

 

ㅠ_ㅠ 사랑스러워..♥

 

메뉴가 나왔다 ㅋㅋㅋㅋ

 

오오 음식이 예쁨~ㅎㅎ

 

 

베이컨이 들은 와플이었나?

 

여튼 달지 않은 와플이 아래에 있고, 그 위에 에그베네딕트가 올라가 있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저 소스가 약간 독특했음!ㅋㅋ약간 매콤한 것 같기도 하면서, 무슨 맛인지 설명하기가 어렵네..

 

근데 약간 느끼해서 먹다보니 좀 질렸다 .ㅠ_ㅠ 난 한식 취향인가봄 ㅎㅎ..

 

 

 

세븐시즈 원두도 팔고 있었다.

 

유명한 원두이니 한국갈때 좀 사가고 싶은 마음도 있다.ㅎㅎ

 

담에 또 한번 들려야할 카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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