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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15

[호주 셧다운 뉴스] 빅토리아주 카페, 펍, 레스토랑 오픈 소식 (6월 1일부터) 호주에서는 3월 말부터 코로나로 인해 모든 카페, 레스토랑, 펍 등이 다 문을 닫거나, 테이크어웨이만 가능하게 셧다운 조치를 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컸다. 내가 있었던 빅토리아주의 멜버른에서도 특히 파트타임으로 일을 많이 하는 유학생, 워홀러들은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래서 나도 한국으로 급하게 귀국하게 되었다. 그런데, 최근 호주가 점차 셧다운 제한을 완화하려는 뉴스를 보았다. 빅토리아주의 셧다운 완화 소식이다. 6월 1일부터는 점차 카페, 레스토랑, 펍 안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질 계획이라고 한다. The plan will allow venues that offer dining to host up to: - 20 patrons pe.. 2020. 5. 22.
호주 국내선, 타이거에어, 버진오스트레일리아 운항 중단 (크레딧이 웬말이여 내돈 돌리도!) 3월 말, 호주 멜버른에 있을 때 원래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넘어가서, 시드니에서 인천공항으로 오는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한국을 오려고 했었다. 그래서 멜버른에서 시드니로 가는 호주 국내선을 타이거에어로 구매를 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시아나항공 비운항이 결정되고, 타이거에어도 운항 중지가 뜨면서 타이거에어를 탈 이유가 없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타이거에어에서 온 메일.. 운항이 취소되었으니, 비행 크레딧으로 돌려준다는 내용이며 그것도 심지어 2020년 9월 26일까지 사용해야한다는 내용.. 나는 친구와 같이 결제를 했고, 짐추가까지 해서 심지어 216달러임. 짜증 솓구쳐..ㅜㅜ 아니 자기네들이 운항 취소를 결정했으면 당연히 돈으로 환불을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크레딧이 웬말이여!!! 이래서 저가항공, 외.. 2020. 4. 9.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학생 비자 등 임시비자 소지자 귀국 권장! (4월 4일 호주 정부 지원 관련 입장문)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해서 출국한지 약 3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유는 그놈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막차로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으나, 호주의 현재 상황에서는 일을 구할 수도 없고, 머무는 것도 불안한 상황이라 귀국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비행편이 없어서 귀국하기도 저어어어엉말 힘들었음. 하.. 호주 워킹홀리데이 또는 학생비자를 신청해놓고 출국도 못한 사람들이 슬픈건지, 아니면 출국하자마자 거의 피난오듯 온 사람이 슬픈건지.. 모를 일이지만 누구에게나 슬픈 일인 것은 사실이다..ㅠㅠ 2020년은 정말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_ㅠ 하하, 1월 7일에 호주로 떠났으니 내년 1월 7일까지는 내 비자가 유효하다..^^ 근데 그전에 상황이 나아질지도 모르겠고, 나아졌다고 .. 2020. 4. 4.
호주 약국 프라이스라인 파머시(Priceline pharmacy) - 인후통약, Betadine 가글 구매!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호주 전역이 시끌 시끌하지만, 1월에는 호주 산불때문에 힘들었다. 올해 호주는 너무 아프다..ㅜㅜ 이때는 멜버른도 연기가 아주 심해서, 목이 넘 따갑고, 기침이 콜록 콜록 났다. 며칠간 정말 힘들었음.. 호주 병원에 가기엔 너무 비싸니, 약이라도 사려고 약국에 갔다. 멜버른 약국 중에 가장 많아보이는게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인 것 같고, 나는 프라이스라인 파머시(Pirce pharmacy)를 갔다. sore throat 얘기하니, 코너를 안내해줬다. 먹는 약부터 가글까지 인후통 관련해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다양한 약이 많았다. Strepsil은 한국에서도 먹어본거고, 찾아보니 Betadine이 꽤 유명한 것 같았다. 그런데 내 눈길을 끌었던건 Beta..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