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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2020 멜버른

[멜버른 워킹홀리데이] 두번째 숙소 멜버른 에어비앤비로 이동!! 멜버른 아파트!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근처

by 에이미조 2020. 2. 15.

호텔에서 이제 에어비앤비로 이동할 차례!

 

오래 묵을 숙소를 구하기 전에 일단 5일 정도를 에어비앤비로 예약을 해놓았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5일 동안 집을 구하는건 촉박한 일이었음..

 

그래도 어떻게 좋은 집을 구하긴 했지만, ㅋㅋㅋㅋㅋ 세번째 숙소는 나중에 포스팅하겠음! ㅋㅋ

 

 

 

에어비앤비 위치가 정말 좋았다.

 

멜버른 프리트램존 안이었고, 멜번센트럴 5분,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 5분 이내였다.

 

그리고 보안도 괜찮은 아파트였다. 보안키를 찍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게 되어 있음~

 

엘리베이터도 찍고 올라가야 한다. ㅋㅋㅋ멜버른에 오래되지 않은 아파트는 대부분 이렇게 보안이 잘되어 있는듯.

 

 

 

 

호스트 친구의 안내로 집에 들어왔다.

 

방은 넓고 침대도 컸음 ㅋㅋ근데 문이 미닫이 문이다..

 

호주에는 이런 방들이 많은듯~ 약간 스터디룸식으로 만들어 놓은 방인것 같다.

 

잠글수도 없어서 첨엔 걱정되었으나, 나중엔 걍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 그런데, 화장실도 못잠그는건.. 좀 그랬다.

 

근데 보니까 멜버른 아파트 대부분이 방이나 화장실 문을 잠글 수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옷장도 크고, 있을건 다 있어서 괜찮았다. 

 

 

 

베란다도 있고, 밖에 보이는 전경은 이렇다.

 

 

 

거실 모습 ㅋㅋ한국인에게 카페트 바닥은 낯설고, 깨끗하게 청소하기가 어려워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깔끔한 아파트였다. 

 

호스트는 20대 중국인 유학생 커플이었는데, 얘네가 정말 착했다.

 

언제는 불닭볶음면도 사와서 먹으라고 하고, 앉아서 한 3시간을 떠들었는데 서로 코드가 잘맞아서 재미있게 얘기했다.ㅋㅋㅋㅋ

 

아시아인들끼리는 역시 통하는게 좀 있음.. ㅋㅋ

 

에어비앤비는 여기 집세가 너무 비싸서 시작했는데, 이제 집을 옮겨야 해서 에어비앤비는 당분간 못할 것 같다고 했다. 

 

그래도 연락처 주고받고,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기로 했다.ㅋㅋ

 

이제, 호주 정착을 위한 첫번째 미션! 은행 계좌를 만들러 가야 한다. 

 

이건 다음 편에서 계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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