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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2020 멜버른

[멜버른 여행] 멜버른 시티 무료 워킹 투어 "I AM FREE walking tour"

by 에이미조 2020. 2. 28.

해외의 새로운 도시에 여행 가면 꼭 찾아보는게 있다. 

 

무료 워킹투어가 있는지다!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도시를 쭉 한번 설명들으면서 돌아보는 것을 좋아해서 무료이든 유료이든 가이드투어를 꼭 신청하는 편이다.

 

멜버른에도 찾아보니까 역시 있었음!! ㅋㅋㅋ

 

 

"I AM FREE walking tour" 

 

 

매일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1번, 오후 2시 30분에 1번, 약 3시간 정도의 무료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고, 모임장소는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Victoria State Library)이다.

 

나는 아래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긴 했지만, 예약을 안하더라도 참여는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Melbourne Sights Free Tour | I'm Free Tours Melbourne

Explore Melbourne's sights, lane ways and history on a twice daily 2½ - 3 hour free walking tour of Melbourne.

imfree.com.au

 

 

 

 

오 빅토리아 주립도서관 멋있당!!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인원이 너무 많아서 가이드 2명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이날따라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이 모였던 것 같음 ㅋㅋ

 

난 영어를 그렇게 잘알아들을 자신이 없어서, 그래도 여자 가이드의 발음이 더 좋을것 같아 여자 가이드를 따라가기로  했다.ㅋㅋㅋㅋ(그치만 여전히 잘 못알아들었다는..)

 

사실 설명을 들은건지, 그냥 따라만 다닌건지 모를 정도로 기억이 잘안남..

 

 

 

 

Old Melbourne Gaol

구 멜버른 감옥

 

 

 

칼턴 정원 안에 있는 왕립전시관

 

 

 

프린세스 극장에서

해리포터 연극중이다. ㅋㅋ

 

해리포터 팬들은 꼭 들리길~!

 

 

 

section8 이라는 핫한 바도 지나쳤다.

 

대낮인데도 사람 많고, 힙해보임 ㅋㅋ

 

 

 

 

블록아케이드

 

 

 

플린더스역

 

 

세인트 폴 대성당 

 

주요 명소는 다 지나온듯!

 

가이드님은 열정적으로 잘 설명해주고, 명소들을 한번에 다 볼 수 있어서 좋았다.^_^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빠지긴 했지만..ㅋㅋㅋ

 

 

 

무료로 워킹투어 듣고 싶은 분들은 한번 참여해봐도 괜찮을듯!!

 

사람이 너무 많을 때 말고, 좀 적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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