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크로스역(Southern Cross station) 근처 호텔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하루만 자고 시티안에 다른 에어비앤비로 옮기기로 했다.
짐 맡겨놓고, 서던크로스역 먼저 돌아보기~!
서던크로스역은 정말 큰 역이다!
교외로 나갈 수 있는 기차들 다 탈 수 있고, 스카이버스도 여기서 타고 공항 갈 수 있다.
바로 옆에 대형마트인 coles도 있고, 아주 굿 위치임!!
이 근처에는 큰 건물들이 많다.
디자인이 특이한 건물들도 많고, 아파트들인 것 같은데 진짜 방 겁나 많을듯!
이 근처에서 그래서 셰어하우스 사는 사람이 많다.
근처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그냥 구글지도로 평점 높은데 아무데나 들어가기!
Lau's cafe 888!
조그만 브런치 카페다. 노상에서 먹어야 함.
플랫화이트랑 Light breakfast 시킴.
15달라에 반숙계란, 토스트, 버섯, 토마토, 베이컨, 소시지, 해쉬브라운 이렇게 나와서 그렇게 라이트하지 않은 양이다!
짠!! 비주얼 좋구~
진짜 맛있게 잘먹었음 ㅋㅋㅋ
근데 예민 대장인 나에게 브런치 먹으며 즐기는 여유는 사치였음... 바로 장실 ㄱㄱ..
초반에 호주가서 배가 자주 아파서 고생했다..
진짜 물이 바뀌어서 그런가봄 ㅜㅜ!!
그래도 첫식사는 만족쓰!!
그리고 서던크로스역에 있는 스펜서 아울렛(spencer outlet)을 구경했다.
막 글로벌 브랜드들은 아니고 로컬 브랜드 위주인듯, 아울렛이라서 그런지 물건이 그래도 저렴한 편 같았음.
여기 푸드코트에 휴대폰 충전하는 곳도 있어서, 자주 애용했다 ㅋㅋㅋ
자, 이제! 에어비앤비 체크인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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