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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2020 멜버른

호주 약국 프라이스라인 파머시(Priceline pharmacy) - 인후통약, Betadine 가글 구매!

by 에이미조 2020. 3. 14.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호주 전역이 시끌 시끌하지만,  1월에는 호주 산불때문에 힘들었다. 올해 호주는 너무 아프다..ㅜㅜ

 

이때는 멜버른도 연기가 아주 심해서, 목이 넘 따갑고, 기침이 콜록 콜록 났다. 며칠간 정말 힘들었음..

 

호주 병원에 가기엔 너무 비싸니, 약이라도 사려고 약국에 갔다. 

 

멜버른 약국 중에 가장 많아보이는게 케미스트 웨어하우스(chemist warehous)인 것 같고, 나는 프라이스라인 파머시(Pirce pharmacy)를 갔다. 

 

 

 

 

sore throat 얘기하니, 코너를 안내해줬다.

 

 

 

먹는 약부터 가글까지 인후통 관련해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다양한 약이 많았다. 

 

Strepsil은 한국에서도 먹어본거고, 찾아보니 Betadine이 꽤 유명한 것 같았다. 

 

 

 

그런데 내 눈길을 끌었던건 Betadine 가글이었다.

 

$12.99~!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30초 안에 없애준다고 ㅋㅋ

 

약은 못미더워서 가글을 써보기로 했다. 

 

 

 

 

생긴건 이렇게 빨갛다. 마치 와인같이 ㅋㅋ

 

안에 있는 뚜껑에 담아서 30초 정도 가글하고 뱉으면 된다. 맛도 약간 치약같은 맛인가 글케 역하지 않음~

 

뱉을땐 세면대에 피를 토하는 기분 ㅋㅋㅋㅋ

 

 

하고나면 시원한 기분이 든다.

 

근데 대박인게.. 2일 정도 꾸준히 하니까 갑자기 목이 안아팠다..

 

Wowww..이것 때문인지 나을때가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효과가 좋다..ㅋㅋㅋ

 

목이 아프다고 생각할땐 이걸 사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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